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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
    On the Life Which is Shown What Cannot Be Said. 하영미 - 2023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104:393-420.
    전기 비트겐슈타인은 사고를 논리적으로 명료화하기 위해 사고의 한계, 언어의 한계를 긋고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을 나눈다. 말할 수 없는 것은 가치와 관련되며 삶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무의미를 발 생하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말할 수 없는 것은 스스로 드 러난다. 본 연구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어떻게 드러나며, 그 특징이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 이다. 삶의 의미와 관련되는 말할 수 없는 것들은 ‘삶’으로 드러난다. 삶의 의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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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
    A Comparative Study of Wittgenstein and Kierkegaard : Focusing on Aesthetics, Ethics, and Religion. 하영미 - 2021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96:379-405.
    이 글은 미학, 윤리, 종교를 중심으로 비트겐슈타인과 키르케고르를 비교 연구한 논문 이다. 두 사상가에 대한 비교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다.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 라 해소한다는 점에서, 간접전달이라는 방법론에서, 이성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인간 본성 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들의 철학적 작업이 궁극적으로 올바른 삶을 지향한다는 점 등에서 일치한다. 본 논문은 이제까지 다뤄지지 않았던 미학, 윤리, 종교에 대한 두 사상가의 견 해를 비교한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두 사상가에 대한 이왕의 논의들을 주제별로 정리하 고, 3장에서는 키르케고르의 철학을 인간 실존 3단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키르케고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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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
    A Comparative study on Wittgenstein‘s View on Religion and Freud’s. 하영미 - 2019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8:191-212.
    프로이트는 비트겐슈타인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로 꼽진 않지만 그와 자신 사이에 유사한 점들이 있다고 한 인물이다. 비트겐슈타인이 밝힌 유사점에 속하지는 않지만 둘 모두 자신의 사상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측면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하지만 종교에 대한 견해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차이가 있다. 프로이트는 종교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원시 인류 공동체에서 아들은 부친을 살해하는데, 부친 살해에서 오는 이중적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터부를 만들고 토템으로 원부를 대체하며 이후 토템은 ‘신’이 된다. 또 프로이트는 강박신경증 행위와 종교적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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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A Study on 'The Unconscious God' in the 'Logotherapy'. 하영미 - 2019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88:213-234.
    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수용소에서 있으면서 인간에게는 생존 이상의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로고테라피로 알려진 그의 이론은 인간에 대한 실존적 분석을 토대로 한 의미 중심의 심리요법이다. 인간은 궁극적으로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며 그 의미는 유일한 것이다. 양심이 그 의미를 알려주는데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인지 외면할 것인지는 자유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상황에 굴복하지않고 그 상황이 가진 의미를 찾아내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을 선택한다면 인간은 자신을 초월하게 된다. 결국 인간은 주어진 상황의 의미를 발견할 때 자기 삶에 책임 있는 자세를취하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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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
    Later Wittgenstein’s View on Human Beings as Ritual Beings. 하영미 - 2018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22:25-50.
    비트겐슈타인에 따르면 철학의 역할은 이론이나 설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을 ‘기술’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자연사적 고찰을 통해 기술하면 철학적 질문은 사라진다. 비트겐슈타인은 이러한 자연사적 고찰을 통해 제의적 행위를 살펴본 후 인간이 제의적 존재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비트겐슈타인의 고찰 결과를 추적해 가면서 인간에게 제의적 본능이 있으며 이 점에서 다른 동물들과 구별된다고 한 것을 밝힌다. 이를 위해 2절에서는 우리 언어활동이 맹목적 확실성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제의적 행위도 맹목적으로 그리고 본능적으로 행해진다는 것이 논의된다. 3절에서는 제의(적 행위)의 특성이 다뤄지는데, 첫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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