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eminist Philosophy

ISSNs: 1975-0013, 2799-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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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
    Ontology of Sex and Ontological Sex : Karen Barad, Elizabeth Grosz, Alenka Zupančič. 김남이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8:67-115.
    본 논문은 성에 대한 존재론적 주장들을 검토하여 성이 존재일반에 내 속한 일탈이자 모순의 핵심임을 밝히고, 그것의 정치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존재론과 실재론들은 담론과 문화를 물질보다 우선시하는 지배적인 철학 담론에 대한 반응으로 생각된다. 특히 페미니즘 담론 내에서도 주디스 버틀러를 비롯한 포스트구조주의와 사회구성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다양한 존재론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페미니즘의 핵심 개념인 성과 성차, 섹슈얼리티에 대해서 동시대의 존재론들이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에 관해서는 거의 논의되지 않고 있다. 존재론이 존재들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들을 규명하는 것이라면 성에 관한 존재론도 마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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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3
    Understanding Anger in Women-Authored Book of Discipline in the Joseon Dynasty : Focusing on self-considerate practice of Ja-Kyeong-Pyeon. 김세서리아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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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1
    Limitations of Distributive Justice : A Study On Fairness in the Perspective of Relational Justice. 김애령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8:39-65.
    공정을 권리와 기회의 공평한 분배와 그 절차의 문제로 보는 일반적 관점은 롤즈(John Rawls)의 정의론에 뿌리를 둔다. 롤즈의 ‘공정으로서의 정의(justice as fairness)’는 합리적인 사회계약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적절한 분배 절차’를 정의의 조건으로 제안한다. 그의 ‘분배적 정의’와 ‘절차적 공정성’은 정의의 구체적이고 사회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게 한다는 점에서 강한 설득력을 갖는다. 그러나 ‘공정성’은 단순히 권리와 기회의 분배 문제로, 또 단순히 절차적 문제로 환원할 수 없는 가치론적 물음을 야기한다. ‘공정한 분배’란 무엇인가? 분배의 공정성을 판단하게 하는 척도는 무엇인가? 어디에서, 누구를 위해 말해지는 공정인가? 어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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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3
    Affect and ‘community of Parting’ as Zoe’s Genealogy : About Jane Jin Kaisen’s 〈Community of Parting (2019)〉. 김은주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8:153-181.
    ‘제인 진 카이젠(Jane Jin Kaisen)’의 영화 〈이별의 공동체(2019)〉는 바리의 신화를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의 분단된 각 영토와 각기 다른 시간대의 현대사와 맞닿게 하며 디아스포라, 여성과 소수자의 기억을 미학적, 윤리적 태도로 제시한다. 이 글은 〈이별의 공동체〉를 오이코스인 조에의 계보학적 탐구로 이해한다. 서사의 추동은 버려짐의 갱신된 의미를 통과하는, 이산의 이미지와 제주 4. 3 항쟁의 생존자이자 심방 고순안의 제례의 반복적 이미지로 엮인다. 영화에서 디아스포라는 순수한 기원의 동질한 공동체를 문제시 하면서, ‘우리’의 기억으로 수렴할 수 없는 이질적 시간성을 드러낸다. 이별의 공동체는 바리의 제례를 통해 파편화된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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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9
    The Forgotten Origin in Hegel’s Antigone Reading is the Matriarchy : in Luce Irigaray’s Criticism. 용아영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8:1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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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7
    Matter and Reality in Karen Barad’s Agential Realism. 이지선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8:117-151.
    버라드의 행위적 실재주의는 신물질주의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고 또 중요하게 언급되는 이론 중 하나다. 이 연구에서 나는 버라드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발전시키되 특히 실재와 물질 개념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실재주의와 구성주의 입장 그리고 버틀러의 수행성 개념에 대한 버라드의 비판으로부터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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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3
    A Study on ‘Disproportion’ and ‘Fragility’ of Paul Ricoeur’s Philosophical Anthropology: Focusing on Fallible Man. 김세원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7: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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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7
    The Criticism of the Politicized Disgust Expression: Focusing on the Yemeni Refugee Case in Jeju. 윤은주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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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0
    Haraway’s Posthuman Feminism and The ‘Promiscuous Caring Community’. 이현재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7: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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